파워볼 1등 당첨자가 8월 초부터 3 달간 나오지 않으면서잭팟 금액이 복권 역사상 최고 금액에 달했다.
내일(5일) 밤 진행될 파워볼 복권의 누적된 당첨금은 16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16년 1월 13일 세워진 기록 15억 8천640만 달러를 뛰어넘은 금액이다.
파워볼은 1∼69에서 숫자 5개와 1~26에서 파워볼 숫자 1개 등 총 6개 숫자를 맞히는 방식이다.
1등 당첨 확률은 2억 9220만 분의 1이다.
당첨자는 약 30년 동안 연금 방식으로 나눠서 수령하거나 한 번에 받는 방식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일시불로 수령할 경우, 당첨액의 약 50%인 7억 8천240만 달러를 지급 받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