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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3일 스포츠 2부(손흥민-황희찬-이강인, 모두 골/LA 레이커스, 패배/한국, WBC 최악)

1.유럽프로축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일제히 골을 기록했죠?
*EPL과 프리메라리가에서 3명이 한골씩 넣어

*손흥민, EPL 2022-23 시즌 27주차 노팅엄 포레스트와 홈경기 출전  선발로 나서 후반전 팀 3번째 골 성공시켜  EPL 6호골, 올시즌 10호골(FA컵 2골과 챔피언스 리그 2골)  개인 통산 EPL 99호골, 다음골이 EPL 100번째 골  현재 EPL 역대 득점 34위, 아시아 선수 최초 EPL 100호골 기록 눈앞 *황희찬, EPL 2022-23 시즌 27주차 울버햄튼과 뉴캐슬 경기 골 넣어  소속팀 울버햄튼 원정경기에 후반 25분 교체 투입돼    교체 투입된지 1분만에 문전 혼전 중에 왼발 슛으로 골 기록 1-0 뒤지고 있던 경기 1-1 동점 만들어, 개인적으로 올시즌 1호골 *이강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22-23 시즌 25주차 마요르카와 레알 소시에다드 경기  소속팀 마요르카 선발로 출장해 후반 5분에 1-1 동점골 집어넣어  올시즌 3호골, 5개월만에 골 넣으며 3골과 4 어시스트 기록  

2.LA 레이커스가 어제 열린 NBA 경기에서 뉴욕 닉스에 접전 끝에 패하며 연승을 마감하고 말았죠?

*LA 레이커스, 어제 홈구장에서 NY 닉스 상대로 접전  1쿼터부터 마지막 4쿼터까지 치열하게 대결  마지막 4쿼터에서 줄리어스 랜들, RJ 배럿 등 활약한 NY 닉스 승리  최근 3연승 마감하며 순위도 하락하고 말아

*NY 닉스, 112-108로 LA 레이커스 꺾고 40승 30패 기록  줄리어스 랜들 33득점-8리바-5어시  RJ 배럿 30득점-5리바-2어시

*LA 레이커스, 디안젤로 러셀 33득점(13/19)-3점슛 6/11-5리바-8어시  앤서니 데이비스 17득점(8/18)-16리바-4어시-2스틸-1블락    데니스 슈뢰더(14)-오스틴 리브스(13)-루이 하치무라(12)-말릭 비즐리(10)  모두 6명이 두 자리 수 득점했지만 NY 닉스 4쿼터 공세에 밀려 패배

3.정규시즌 막판 NBA 순위 다툼이 대단히 치열하죠?

*LA 레이커스, 33승35패로 유타 재즈-OKC 썬더-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등과 같은 성적  Tie Breaker에 의해서 유타 9위-OKC 10위-LA 레이커스 11위-뉴올리언스 12위

*LA 클리퍼스, 36승33패로 5위 달리며 플레이오프 직행 6위 안에 들어간 상태  6위 GS 워리어스 35승33패에 0.5 경기차 앞서  4위 피닉스 선즈 37승30패에는 2 경기차로 뒤져

*LA 레이커스, 이제 14경기만을 남겨놓고 있어 여유가 없는 상태  13위 포틀랜드에 2경기 앞서 다소 여유있어  7-8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댈러스 매버릭스에 1경기차 뒤져  6위 GS 워리어스에 2경기차로 뒤지고 있어  앞으로 14경기 결과에 따라 최대 5위 내지 6위까지 바라볼 수있어  반면 14경기 망치면 13위까지도 떨어질 수있어

*LA 클리퍼스, 3위 멤피스 그리즐리스 40승26패에 비해 5.5 경기차.. 추격 불가능    그렇지만 4위 피닉스 선즈에 2경기차여서 추격 가능한 사정권  앞으로 13경기 남아, 4위 차지하면 플레이오프 1라운드 홈 어드밴티지

4.한국 야구대표팀이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대단히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예선에서 탈락했는데 왜 이렇게까지 상황이 나빠진 겁니까?

*뭐니뭐니해도 투수들 탓을 하지 않을 수없어

*가장 큰 이유는 투수진 붕괴, 투수진 준비 부족 꼽을 수있어

*타선, 호주전 7득점-일본전 4득점-체코전 7득점 등으로 사실 점수는 충분히 내줘

*투수진, 가장 중요한 2경기였던 호주와 일본 상대로 해서 21실점(모두 자책점)  23피안타-14사사구(볼넷 10개+몸에 맞는 공 4개)  도쿄에서 한국의 한 해설자 “투수들이 스트라이크를 전혀 던지지 못한다”  “이게 현재 한국 야구의 현실” 탄식

5.그러면 도대체 대표팀 투수들이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는 이유는 뭡니까?

*사실 여러가지 복합적 이유 존재해

*먼저 이번 2023 WBC 관련 직접적 이유부터 살펴야

*투수진 세대교체 시기, 15명 투수들 중 7명이 국가대표 데뷔 무대  나머지 8명 중 고영표, 원태인, 이의리 등은 이번이 두번째 발탁  구창모도 지금까지 국가대표로 1.1이닝 던진데 그쳐

*애리조나 전훈, 2023 WBC B조 예선전 일본 도쿄에서 열렸는데 미국에서 전훈  한국에서 미국 갔다가 다시 한국와서 비행기 갈아타고 일본 도착해 대회 참가  결과적으로 괜히 미국 훈련한다고 시간만 잡아먹고 시차 적응도 못해  게다가 애리조나 날씨마저 추워 제대로 훈련도 못하는 최악의 모습 보여

*공인구 적응, WBC 공인구는 KBO 공인구와 달랐는데 대부분 한국 투수들 어려움 겪어  실밥이 KBO 공인구보다 WBC 공인구가 얇아 손에서 쉽게 미끄러져  이번 대회에서 최고 피칭한 박세웅(롯데) 경우 공인구 적응위해 개인 연습     6.그리고 이강철 한국 대표팀 감독의 선수 기용을 지적하지 않을 수없죠?

*한국 야구 관계자들과 전문가들, 팬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지적하는 부분있어

*이번 대회 첫 경기였던 호주전은 무조건 이겼어야했다는 것

*한국, 호주 상대로 2-0 리드 당하다가 경기 중반 4-2로 앞서며 승기 잡아  하지만 4-2 역전한 다음 수비에서 투수 소형준 내보낸 이후 급격히 무너져  구원투수들이 3점 홈런 2개 맞으며 결국 호주에 8-7로 역전패 당해

*2023 WBC, 각조 2위까지 8강 진출.. 한국, 일단 2위 확보위해 호주 잡았어야

*이강철 감독, 호주전 중반에 4-2로 역전한 상황에서 소형준 올리는 안일한 모습 보여  소형준이 연습경기에서 WBC 공인구 적응 제대로 못한 모습 드러내  반면 원태인과 박세웅 등은 공인구 적응 완료해 놓고 모든 준비 완료한 상태   그럼에도 소형준 올린데 이어서 김원중을 무사만루에 내보내 어려움 자초  게다가 5-4 역전당했지만 아직 승패 알 수없는 상황서 양현종 올려보내  가장 컨디션 좋았던 박세웅, 베테랑으로 경험 풍부한 김광현 내보내지 않아  호주전 4-2에서 박세웅-김광현 던졌다면 이겼다는게 관계자들과 전문가들 견해  그렇지만 다음 경기 일본전 생각해 투수들 아끼다 호주전과 일본전 모두 망쳐

4.어차피 일본과는 전력차가 컸기 때문에 호주를 반드시 잡는 쪽으로 가야했다는 거네요?

*한국, B조에서 일본-중국-호주-체코 등과 속해서 대결  일본은 압도적인 1위 후보이자 우승 후보로 평가되는 팀  그러면 2위를 차지한다는 전략으로 나갔어야하고 호주 반드시 잡았어야

*이강철, 호주 경기하면서 일본을 신경쓰는 모습 보여  구창모를 일본 경기 선발로, 박세웅을 체코전 선발로 각각 내정  하지만 호주 상대해서 경기가 풀리지 않자 김광현에게 일본전 선발 통보  김광현은 인터뷰로 호주전 7회에 일본 경기 선발 통보받았다고 밝혀  일본전에서 7회 콜드게임 위기 맞자 다음 경기 선발 박세웅 땡겨서 사용  박세웅, 1.1 이닝 퍼펙트로 막아내.. 다음 경기 체코전 4.2이닝 1피안타 8탈삼진 완벽투

*단기전에서 투수 로테이션 원칙 지키기 힘들어, WBC 한 두 경기 승패 따라 8강 진출 결정돼

*그렇다면 첫 경기 호주전에 모든 것을 걸었어야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답답한 대응

*일본전 콜드게임 모면하는 것과 체코전 뒤늦은 승리에 올인하는 전략적 미스 저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