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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3중 충돌사고 1명 사망..페라리 완파

오렌지카운티에서 지난 16일 3중 충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진 가운데 당국은 이 사고의 원인이 과속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6일 금요일 오후 3시 40분쯤 산티아고 캐년 로드, 실버라도 캐년 로드 북쪽에서 발생했다.

사고 발생 지점은 오렌지카운티 직할 지역으로 어바인과 산타애나 사이다.

이번 사고에는 페라리와 토요타 벤자 SUV 그리고 마즈다 세단이 연루됐는데, 페라리는 완파됐으며 다른 차량 두대도 심하게 파손됐다.

CHP는 페라리가 둘로 쪼개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1명이 숨졌고 다른 탑승자들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CHP는 이번 사고에 과속이 원인이 됐다고 전했는데 어느 차량이 과속을 벌였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CHP는 이와 관련해 계속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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