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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해 ‘계묘년’ 복 많이 받으세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희망을 가득 안고 영민한 토끼의 기운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올 한 해도 미주한인 가정들마다 축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한얼 큰사랑 한국학교 박온유(9·왼쪽), 이예인(10) 어린이가 고운 한복을 입고 세배를 하고 있다. [한복 협찬: LA 이화 웨딩 & 한복·장소: LA 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