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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활화산 용암 ‘왈칵’… 한달 새 분화 두번째

하와이섬 활화산 중 하나인 킬라우에아가 지난 5일 오후 4시30분께 분화를 시작했다고 연방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하와이 화산 관측소는 웹캠 영상을 통해 킬라우에아 정상 할레마우마우 분화구에서 용암이 분출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빛을 감지했다. 분화구에서는 용암이 여러 개의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고 있으며, 가장 큰 용암 기둥의 높이는 약 10m에 달한다고 USGS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