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월11일) 열린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Powerball 1등 당첨금은 4억달러를 넘게됐다.
CA 복권국은 어제 저녁 Powerball 복권을 추첨한 결과 총 6자리 숫자를 모두 맞춰서 1등에 당첨된 복권이 전국에서 한장도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어제 당첨금 3억 6,000만달러가 걸린 추첨에서 당첨번호는 4, 8, 46, 47, 48, Powerball Number 5였다.
어제 6자리를 모두 맞춘 복권이 한장도 나오지 않은 것은 물론 Powerball Number를 제외한 5자리를 맞춘 복권도 없었다.
Powerball에서 마지막 1등 당첨복권이 나오고 나서 어제 추첨까지 22번 연속으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Powerball 복권은 CA 주를 비롯해 전국 45개 주들과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Puerto Rico,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된다.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6자리를 모두 맞추는 것은 약 2억 9,300만분의 1 확률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다음 추첨은 오는 14일(토) 저녁에 실시될 예정인데 당첨금은 4억 400만달러까지 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