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달러가 넘는 메가밀리언스 복권 당첨티켓이 한장 판매됐다.
어제(12일) 열린 메가밀리언스 복권 추첨에서 당첨번호인 2번과 8번, 14번, 20번, 31번 그리고 메가넘버 17번 등 6자리 번호를 모두 맞춘 행운의 주인공은 미네소타 주에서 나왔다.
당첨자가 29년에 걸쳐 총 30차례 수령을 선택하면 1억 6백만 달러를, 일시불 수령을 선택하면 6천 45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어제 당첨자가 나온 것은 마지막 당첨 후 10번째 추첨만이다.
메가넘버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 번호를 맞춘 티켓은 뉴저지 주에서 2장, 플로리다와 매릴랜드에서 각각 1장씩 모두 4장이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