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CA, 친환경 순위에서 전국 50개주 중에서 종합 5위

CA 주가 전국 50개 주들 중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주 중에 하나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업체, WalletHub이 조사해서 발표한 전국 50개 주 친환경 순위에서 CA가 5위에 올랐다.

WalletHub은 25가지에 달하는 핵심 측정 기준을 가지고 전국 50개주의 친환경 여부에 대한 점수를 매겨서 그 점수에 따라 1위부터 50위까지로 나눴다.

점수가 가장 높은 주가 1위, 가장 낮은 주가 50위인데 CA는 75.49점으로 전체 5위에 오른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Water Quality, 수질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평균 에너지 소비량 2위, 평균 개솔린 소비량 8위, 친환경 건물 평균 숫자 8위, 재생 에너지 소비 비율 14위, Soil Quality(토질) 26위 등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 내 가장 친환경적인 주 1위에는 총 79.77점을 얻은 Vermont가 올랐다.

미국에서도 가장 진보적인 주로 손꼽히는 동북부 Vermont 주는 Eco Friendly Behavior, 친환경적 행태에서 1위를 비롯해 환경의 질 2위, 기후변화 원인 제공 30위 등으로 나타났다.

2위는 77.53점을 얻어 1위와 2.24점 차이의 NY이었고, 3위와 4위는 각각 75.86점, 75.53점을 얻은 Hawaii와 Maryland였다.

가장 친환경적이지 않은 주로는 West Virginia가 꼽혔다.

West Virginia는 총 20.65점으로 압도적인 최하위였는데 기후변화 원인 제공에서 50위로 꼴찌로 나타났고, 친환경적인 행태와 환경의 질 등에서도 각각 48위로 최하위 수준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남부의 Louisiana가 총 29.67을 얻는데 그쳐 이번 조사에서 West Viriginia와 더불어 유이한 20점대 주로 기록됐다.

Mississippi와 Alabama, North Dakota 등이 48위와 47위, 46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