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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번 프리웨이서 운전자와 경찰 간 추격전 벌어져

경찰 폭행 후 차를 타고 도주한 용의자가 체포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오늘(17일) 오전 10시 50분쯤 405번 프리웨이 남행에서 경찰을 피해 질주했다.

용의 남성은 랭캐스터 인근에 위치한 아구아 둘스(Agua Dulce)에서 셰리프국 소속 경찰을 폭행한 뒤 5번 프리웨이에 진입한 후  LA 방면 405번 프리웨이로 환승했다.

남성은 오전 11시쯤 해당 프리웨이에서 빠져나와 차량을 멈췄다.

이어 창문 바깥으로 두 손을 흔들며 뒤이어 도착한 경찰에 항복 의사를 표했다.

용의자 체포를 위해 윌셔 블러바드 405번 프리웨이 진입로 일대는 일시 폐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