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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황금시간대 시청자 급락

CNN 황금시간대 시청자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미디에이트(Mediaite) 보도에 따르면 12일 CNN의 오후 8~11시 황금시간대 평균 시청자 수는 33만5천 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우익 채널 뉴스맥스(Newsmax) 평균 시청자 수인 35만7천 명을 밑도는 수치인 것이다.

가장 많은 시청자들이 선택한 채널은 폭스뉴스(136만 명)였고, MSNBC(84만6천 명), CNN(40만8천 명)이 각각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해(2022년) 폭스뉴스에서 CNN으로 이직한 크리스 월러스 앵커의 ‘누가 크리스 월러스에게 이야기하나’(Who’s Talking to Chris Wallace) 프로그램은 12일 기준 방송 개시 이후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