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이 꾸준히 둔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달, 5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그 1년 전인 2022년 5월보다 4.0% 올랐다고 오늘(13일) 아침 발표했다.
지난 4월 4.9%보다 인상폭이 줄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지난해 6월 9%를 돌파한 이후 11개월 연속 둔화세를 이어갔다.
전월 대비로는 0.1% 올라 지난 4월 0.4%에 비해 역시 상승폭이 둔화됐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보다 5.3%, 전월보다 0.4% 각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