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유럽프로축구 여름 이적 시장 개막을 앞두고 한국 선수 중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선수가 또 나왔죠?
*한국, 현재 세계 최고 리그로 꼽히는 EPL에 또 한명의 선수 진출 미래가 촉망되는 젊은 수비수 김지수가 그 주인공 김지수, 18살, 2004년 12월24일생, 생일 지나지 않아 18살 6개월 최종 중앙 수비수 센터백으로 김민재와 같은 포지션 브렌트포드 FC와 계약 체결하며 EPL 진출 2.그러면 김지수 선수는 계약이 확정된 겁니까?
*브렌트포드 FC, 어제(6월26일) 구단 홈페이지 통해 공식발표 한국 젊은 수비수 김지수와 4+1 계약 맺었다고 밝혀 “K리그 2 성남 FC에 지불한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4년 계약 기간에 1년 연장 계약 옵션이 포함된 계약” “김지수는 이번 주 프리 시즌 훈련을 위해 새로운 팀 동료들과 B팀 합류할 것”
*B팀, 유망주 키우는 2군 같은 성격의 팀 EPL, 해외 선수들 숫자 제한 있어 아무나 영입 못해 그런데 해외 선수들도 18세에서 21세까지 잉글랜드에서 뛰면 ‘Home Grown’ 인정 ‘Home Grown’ 인정받으면 해외 선수가 아닌 잉글랜드 선수로 분류돼 김지수 입장에서 B팀에서 지금부터 뛰더라도 절대 나쁘지 않아 *브렌트포드, 1군 등록 선수는 밑으로 못내려, 하지만 2군 등록 선수는 1~2군 왔다갔다 가능 팀 입장에서도 김지수 같이 어린 선수는 2군격 B팀으로 등록하는 것이 유리 결론적으로 김지수 하기 나름, 좋은 모습을 보이면 어려도 1군에 기용될 수있어 3.김지수 선수가 생소한 한인들도 많을텐데 어떤 선수입니까?
*김지수, 19살, 신장 192cm에 달하는 장신 수비수로 많은 기대받아 지난해(2022년) 18살 나이에 준 프로 신분으로 K리그 1에 입성 19경기 출장해 팀 수비 라인 책임지면서 유망주로 각광받아 올해(2023년) K리그 2에서 한 경기 출장, 2023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대표 선발 2023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4강 진출에 기여하며 세계 주목받아 조별 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해 안정적 수비 보여주며 대회 베스트 11 선정 3차례 연령별 대회 등 한국 태극 마크 달고 29경기에 국가대표로 출전 ‘제2의 김민재’로 불리며 많은 유럽 클럽들 관심 모은 끝에 브렌트포드와 계약 그러면 김지수 선수가 계약한 브렌트포드 FC는 어떤 팀입니까?
*브렌트포드 FC, 1889년에 창단된 134년 역사를 지닌 오랜 전통의 구단 하지만 오랫동안 침체돼 계속 2부리그에 머물러 2020-21 시즌 플레이오프까지 거친 끝에 1부리그 승격 무려 74년만에 EPL 1부리그 오르는 감격 안았고 이후 좋은 성적 기록 2022-23 시즌, 15승14무9패(승점 59) 성적으로 20개팀들 중 9위에 올라 유로파 리그 진출권 6위와 승점 3점차 밖에 나지 않아 손흥민 소속팀 8위 토트넘(승점 60)과 승점 1점차
*수비력, 지난 시즌 EPL 최소 실점 5위에 랭크될 만큼 탄탄한 모습 그런데 주전 센터백들 나이가 30대여서 세대교체 필요했던 상황 결국 장래 기대되는 19살 김지수 영입하면서 수비진 세대교체 들어가
*김지수, 박지성-이영표-설기현-이청용-박주영-기성용-손흥민-황희찬 등 선배들 이어 EPL 진출 EPL 역사상 15번째 한국 선수, 센터백으로는 최초 EPL 진출이어서 더 관심
5.샌디에고 파드리스가 요즘 팀 성적은 좋지 않지만 김하성 선수는 아주 잘하고 있죠?
*김하성, 팀의 주전 2루수로 나서며 수비는 물론 공격에서도 대활약 MLB 진출한 이후 계속 하위 타선으로 나섰지만 최근에는 상위 타선 최근 4경기 연속 1번타자로 기용됐고 그 4경기에서 홈런 3개 때려내며 활약
6.김하성 선수 올시즌 성적을 보면 이제 메이저리그 특급 내야수로 손색없는 모습이죠?
*김하성, MLB 진출한 이후 수비력에서는 골든 글로브 수준으로 꼽혀 하지만 공격력에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 받아 그런데 올시즌 공격에서도 눈을 뜨면서 MLB 탑급 내야수 발돋움 74경기, 235타석, 59안타, 8 홈런, 2루타 10개, 35득점, 26타점, 13도루 타율 0.251/출루율 0.343/장타율 0.396/OPS 0.739, WAR 3.3
7.수비야 워낙 좋은 선수인데 공격도 이제 기대할만한 정도는 되는 것같네요?
*장타율 아쉽지만 최근 홈런 계속 때려내며 끌어올리고 있어 *최근 1번타자 나선 4경기 평균 출루율 0,421/장타율 0.867/OPS 1.288로 폭발중 *WAR,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 페르난도 타티스 Jr.(3.7), 후안 소토(3.4) 이어서 팀내 3위 *홈런, 팀내 공동 4위.. 득점, 팀내 4위 *도루, 페르난도 타티스 Jr.(14 도루) 이어서 팀내 2위 *출루율, 팀내 5위 등 공격 전부분에서 샌디에고 상위권 들고 있어 그런데 김하성 선수가 샌디에고 파드리스 1번타자로 기용되는데는 결정적인 강점이 있기 때문이죠?
*김하성, 타자로서 끈질기게 승부한다는 엄청난 강점 갖고 있어 MLB 타자들 중에서도 수치상으로 1위를 달릴 정도로 대단해 즉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상대 투수들에게 많은 공 던지게 만들고 있어 올시즌 235 타석에 나서서 1227개 투구수 기록하게 만들어 한 타석당 평균 투구수 4.46개로 MLB 전체 규정타석 채운 타자 157명 중 1위 2위가 맥스 먼시인데 평균 4.41개여서 김하성이 압도적으로 공 많이 던지게 만들어 *가장 최근, 25일(일) 워싱턴 내셔널스 상대 경기에서 홈런 때려냈고 볼넷 2개 얻어내 9회 마지막 타석에서 7구 풀카운트 승부하는 등 5타석에서 23구 던지게 해 *김하성, 초구 공략 21번 있지만 풀카운트 승부 50번으로 2배 이상 많아 공 4개 이상 승부가 190번으로 압도적으로 많아 상대 투수들이 김하성이라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 정도 아웃을 잡더라도 엄청나게 많은 공 던져야 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싫은 타자 등극 MLB 진출 첫해 2021년 타석당 투구수 3.96개→2022년 4.01개→올해 4.4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