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타운 인근 웨스트레이크서 야구방망이로 폭행하며 강도행각

LA한인타운 인근 웨스트레이크 지역에서 어제(16일) 야구방망이로 폭행하며 휴대전화를 강탈한 강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강도단을 추적하고 있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 새벽 2시 30분쯤 8가와 알바라도 스트릿에서 발생했다.

처음에 경찰은 흉기 관련 사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는데, 현장에서는 야구방망이로 폭행당한 피해자 2명을 발견했다.

흉기 관련 사건은 벌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 2명 중 한명은 강도단에게 휴대전화를 강탈당했으며, 피해자 모두 병원으로 후송됐다.

용의자 3명 가운데 2명은 히스패닉 남성, 나머지 1명은 히스패닉 여성이다.

경찰은 이들이 흰색 쉐보레 SUV를 타고 달아났다면서 관련 정보를 알고 있다면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