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는 지표들이 나오지만 LA와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지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28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1.7센트 오른 갤런당 5달러 04.6센트로 집계됐다.
지난 7일 가운데 여섯 차례 오른 것으로 지난해(2022년) 11월 29일 이후 최고치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2.4센트 오른 4달러 97.9센트로 5달러대에 육박했다.
지난해(2022년) 11월 28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 더그 슈페 공보관은 유가가 4월 이후 최고치로 오르면서 전국 개솔린 가격이 인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