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차량안에 남자 친구와 함께 있던 여성을 총격을 쏘며 위협해서 납치했었던 한 남성이 여성 사체가 발견되면서 살인 혐의로 붙잡혔다.
Whittier 경찰국은 어제(8월22일) 오후에 개브리엘 에스파르자(20)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Whittier 경찰은 Lakewood에 있는 한 직장에서 납치와 총격살해 혐의로 개브리엘 에스파르자를 검거했다.
개브리엘 에스파르자를 살인 혐의로 체포한 것은 안드레아 바스케즈(19) 사체가 발견된 다음 날 이뤄졌다.
경찰은 개브리엘 에스파르자가 범행애 사용한 총기와 2013년형 흰색 Toyota Tacoma 트럭 등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총격은 지난 20일(일) 새벽 0시가 조금 넘어 일어났다.
13950 Penn St.에 있는 Penn Park 주차장에서 발생했는데 19일(토) 늦은 밤에 안드레아 바스케즈는 남자친구와 함께있었다.
두 사람이 차량 안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괴한이 접근하더니 차를 향해 총격을 가했다.
차얀안에 있던 남자친구는 총격에 놀라서 달아났다가 다시 돌아와보니 차량 근처에 피가 떨어져 있었고 여자친구 안드레아 바스케즈가 사라져버린 상태였다.
Whittier 경찰은 어제 안드레아 바스케즈 모습을 공개하며 사람들에게 제보를 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그리고 어제 오후에 개브리엘 에스파르자를 전격 체포한 것이다.
Whittier 경찰은 Moreno Valley 지역에서 신빙성있는 제보가 들어와 지난 21일(월) 하루 동안 Moreno Valley를 집중적으로 수색해 밤 11시50분쯤 Alessandro Blvd.와 Merwin St. 부근 야채 밭에서 총격 살해된 안드레아 바스케즈 사체를 발견했다고 언급했다.
Whittier 경찰은 안드레아 바스케즈와 그녀의 남자친구가 임의로 범행 대상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Whittier 경찰국은 이번 안드레아 바스케즈 사체를 찾고 용의자 개브리엘 에스파르자 검거하는데 여러 기관들 도움을 받았다며 LA 카운티 셰리프국과 Riverside 카운티 셰리프국, Downey경찰국, 그리고 La Habra 경찰국 등이 힘을 합쳐서 결과가 빨리 나왔다고 전했다.
Whittier 경찰국은 오늘(8월23일) LA 카운티 검찰에 개브리엘 에스파르자를 살인과 납치 혐의 등으로 넘길 계획인데 이르면 오늘 중에 기소가 이뤄질 수있을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