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 90대 아시안 여성이 이웃집 개에 물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어제(6일) 넥스트샤크 보도에 따르면 찬티 필라봉(Chanthy Philavong, 93)은 모데스토시 3600 블락 도썬 드라이브(3600 block of Dothan Drive) 위치한 자택에서 이같은 변을 당했다.
문제의 개는 카네 코르소 품종으로, 이탈리아 원산의 대형견이다.
코르소는 처음 필라봉의 이웃 제니스 덴더크(Jeniece Dendulk)의 집을 방문했다, 순식간에 필라봉의 집으로 이동해 그녀를 공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라봉은 공격 직후에 살아남았지만, 부상으로 고통 받다 결국 숨지고 말았다.
코르소는 스태니스라우스 카운티 동물 보호소에 구금됐다.
경찰이 자세한 사고 정황을 조사 중이다.
한편, 필라봉에 대한 지원은 고펀드미()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