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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개솔린 가격 상승세, $5.52..작년 11월 11일 이후 최고가

LA와 OC개솔린 가격이 계속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11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보다 0.7센트가 오르며 갤런당 5달러 52.3센트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2022년) 11월 11일 이후 최고가다.

특히 어제(10일) 하루새 2센트가 급등하는 등 지난 50일 동안 45차례, 총 55.1센트가 치솟았다.

오늘 OC 평균 개솔린 가격은 0.8센트가 상승한 갤런당 5달러 49.7센트로, 5달러 50센트를 눈앞에 두고 있다.

OC 개솔린 가격은 지난해 10월 31일 이후 가장 비싼 가격을 기록했다.

OC 개솔린 가격은 지난 49일 동안 43차례, 총 59.6센트가 비싸졌다.

한편, 오늘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도 0.5센트가 오른 갤런당 3달러 83.2센트로,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