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 Million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또 나오지 않았다.
CA 주 복권국은 어제(9월26일) 저녁 Mega Millions 복권 추첨 결과 전국에서 1등 당첨복권이 한 장도 판매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어제 1등 당첨금 2억 3,000만달러가 걸린 추첨에서 당첨번호는 15, 30, 35, 42, 60, 그리고 Mega Number 16이었다.
이 6자리 당첨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복권은 없었다.
그런데 Mega Number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를 맞춘 복권은 Florida 주와 Texas 주에서 각각 한 장씩 판매됐다.
특히 Texas 주에서 판매된 5자리를 맞춘 복권의 경우 구입할 때 Megaplier Option을 걸어서 추가 비용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 추첨에서 Megaplier Option이 4배로 결정됐기 때문에 5자리 복권 당첨시 받을 수있는 100만달러의 4배인 400만달러를 받게됐다.
Florida 주에서 판매된 5자리를 맞춘 복권 소지자는 Megaplier Option이 아니어서 당첨금이 100만달러 그대로다.
어제 추첨은 마지막 1등 당첨자가 나온 이후 12번째였다.
Mega Millions 복권은 CA 주를 비롯해서 45개 주와 Washington DC, 미국령 U.S. Virgin Islands에서 시행되고 있다.
다음 추첨은 29일(금) 열리고 1등 당첨금액은 2억 6,700만달러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