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 공화당 가을 전당대회가 오늘(1일) 폐막한다.
지난달(9월) 29일일 애너하임 메리엇트 호텔(Anaheim Marriot Hotel) 마퀴스 볼룸(Marquis Ballroom)에서 열린 CA주 공화당 가을 전당대회는 오늘(1일) 당 정강과 결의안을 채택한 뒤 막을 내린다.
이번 전당 대회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론 드센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비벡 라마스와미, 팀 스콧 연방 상원의원 등 공화당 대선 후보들이 차례로 연설했다.
이들은 자신의 공약을 내세우면서 현 정권 그리고 CA주는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내년(2024년) 대선을 통해 변화를 이끌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런 가운데 당 정강 채택에 관심이 쏠린다.
당 정강 내 낙태와 동성결혼 금지 내용 삽입 여부를 놓고 공화당 일부 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만일 낙태와 동성결혼 금지 내용이 정강에 삽일될 경우 강력한 반발이 예고돼 내용이 어떻게 구성돼 채택될 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