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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1등 당첨자 또 나오지 않아..당첨금 15억 5천만 달러로 오른다

파워볼 복권 1등 당첨자가 또 나오지 않았다.

이로써 다음 추첨에서 파워볼 복권 당첨금 액수는 이제 15억 5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미국 복권 사상 5번째로 높은 액수다.

CA 복권국은 어제(7일) 저녁 파워볼 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 복권이 한 장도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첨금 14억 달러가 걸렸던 어제 저녁 추첨에서 당첨번호는 47, 54, 57, 60, 65 그리고 파워볼 넘버 19 이었다.

어제 추첨은 파워볼에서 마지막 1등 당첨자가 나온 지난 7월 19일 LA 다운타운 미니-마켓(Mini- Market) 이후 32번째였다.

파워볼 넘버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 숫자를 맞춘 복권은 샌프란시스코의 한 마켓에서 판매된 한 장을 포함해 모두 12장이었다.

파워볼 복권은 CA 포함한 전국 45개 주와 워싱턴 DC, 그리고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와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1등 당첨 확률 2억 9,220만 분의 1인 파워볼 복권 다음 추첨은 내일(9일) 저녁에 진행되고 당첨금은 15억 5천만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