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1등이 계속 나오지 않고 있다.
CA 복권국은 어제(12월20일) 저녁 Powerball 복권 추첨 결과 전국에서 1등 복권이 한장도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당첨금이 6억만달러를 넘게됐다.
1등 당첨금 5억 7,600만달러가 걸렸던 어제 Powerball 추첨에서 당첨번호 6자리는 27, 35, 41, 56, 60 그리고 Powerball Number 16이었다.
이 6자리 번호를 모두 맞춘 복권은 전국에서 한장도 없었다.
Powerball Number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를 맞춘 복권은 Colorado와 Virginia, Rhode Island, Kentucky 등에서 각각 판매됐다.
Kentucky 주에서는 2장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에 4개 주에서 5자리 숫자를 맞춘 복권은 총 5장이다.
그 중 Colorado와 Kentucky, Virginia에서 나온 한 장씩은 Power Play Option을 적용해 복권을 구입해 200만달러씩 받게됐다.
나머지 Rhode Island와 Kentucky에서 나온 한 장씩은 당첨금이 100달러다.
Powerball 복권에서는 마지막 1등 당첨자가 나온 이후에 어제 추첨까지 포함해 28번 연속 1등 복권이 나오지 않고 있다.
Powerball 복권은 CA 주와 전국 45개 주,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Puerto Rico,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Powerball 복권 1등 당첨 확률은 2억 9,220만분의 1이다.
다음 Powerball 복권 추첨은 오는 23일(토) 저녁이고 새로운 1등 당첨금은 6억 2,000만달러까지 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