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가 내일(27일)부터 2024학년도 첫 번째 학기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한다.
새 학기 접수는 내일부터 29일 금요일까지 사흘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 시니어센터 1층 정문에서 진행된다.
접수 첫날인 내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센터 직원이 시니어센터 입구에서 번호표를 배포한다.
반드시 본인이 사전 접수해야 참가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 별 선착순 마감한다.
커뮤니티 센터인 만큼 18 살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새학기에는 총 7개 과목이 신설된다.
신설되는 과목은 네이티브 이디엄(Native Idioms), 소묘 기초, 스케치 클래스, 공예교실, 요가, 시니어 근력운동 그리고 언어교실 등이다.
뿐만 아니라 한인커뮤니티 변호사협회가 진행하는 법률상담과 소셜 워커의 매주 수요일 1 대 1 상담, 그리고 전문의가 나서 각종 질병예방과 최신 생활의학 정보를 전하는 의료세미나 명사특강은 이번 학기에도 계속된다.
또 발달장애인을 위한 나눔교실과 언어교실, 청소년을 위한 STEM교실도 계속 진행된다.
한인 시니어센터는 새 학기,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총 40 개 과목이 알차고 다양하게 펼쳐지게 됐다고 전했다.
(시니어센터: 965 S. Normandie Ave., L.A. CA 90006/ 213-387- 7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