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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나이스, 2중충돌사고.. 6명 부상, 2명은 중태

Van Nuys 지역에서 차량충돌사고가 발생해 6명이 부상당하는 인명피해가 일어났다.

LA 소방국은 오늘(1월6일) 낮 12시51분에 차량충돌사고가 일어났다는 911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LA 소방국은 즉각 출동해서 사고 현장인 6121 N. Woodman Ave.에 도착했다.

N Woodman Ave.와 Oxnard St. 만나는 부근이었다.

사고 현장에는 차량 2대가 충돌사고로 처참하게 찌그러진 모습으로 방치돼 있었다.

LA 소방국 소속 소방관들이 차량을 살펴본 결과 모두 6명이 부상을 당했고 그 중 2명은 차량안에 있었다.

차량 안에 있는 2명은 워낙 차량이 찌그러져서 혼자의 힘으로는 나올 수없는 상태였다.

소방관들은 곧바로 차량을 깨고 2명을 구조했다.

차량안에 있던 2명을 비롯해 모두 5명이 병원으로 후송됐고 1명은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병원행을 거부했다.

병원으로 후송된 5명 중에서 차량안에 있었던 2명이 매우 상태가 좋지 않아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어떻게 일어난 것인지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부상자들에 대해서도 아직 구체적인 정보가 나오지 않고 있는데 6명 부상자들 중에 어린아이도 한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