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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시의회, 3주간 겨울 휴회 마치고 오늘부터 재개

3주 동안의 방학을 끝내고 LA 시의회가 재개된다.

LA 시의회는 지난 3주 동안의 겨울 휴회를 마치고 오늘(1월9일)부터 업무에 복귀하게 된다.

LA 시의회 시의원들은 오늘 업무 복귀 첫날 노숙자 문제와 주택 관련 문제 등을 가장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것으로 관측된다.

3210 Riverside Drive와 3248 Riverside Drvie에 위치한 임시주택 부지에 대한 임대 연장 제안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다.

또 활발히 활동하는 노숙자를 돕는 사람들(PATH) 경우에 Griffith Park 부근에 시설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는데 역시 임대 연장 여부를 LA 시의회가 논의해서 결정한다.

그리고 오늘 LA 시의회는 주택 문제 관련한 2가지 보고서를 받을 예정이다.

오늘 제출될 보고서 중 하나는 저렴한 임대료를 유지하기 위해서 특정한 부동산 경우 임대료 인상에 대한 제한을 가하고 있는데 이같은 LA 시의 보존 프로그램을 연구해서 내어놓은 결과물이다.

다른 보고서는 노숙자 예방을 위한 LA 시 노력에 초점을 맞춰서 당초에 기대했던 만큼의 효과를 내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본 내용이다.

LA 시의회는 이같은 보고서를 받아들고 그 내용을 검토한 후에 확대되고있는 보존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을 지원하기위한 여러가지 권장사항을 계속 진행해 나갈지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LA 시 노숙자 예방 프로그램을 주도할 시 부서를 지정하는 것도 고려의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