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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 당분간 임시국장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여

LAPD는 마이클 무어 국장의 전격 은퇴 선언으로 차기 국장을 찾아야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전국에서 3번째로 큰 경찰 조직인 LAPD 수장이 임기를 남겨두고 은퇴를 선언함에 따라서 누가 새롭게 조직을 이끌어나가게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캐런 베스 LA 시장이 모든 필요한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밝혀 새로운 LAPD 국장 임명에 매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어서 당분간 임시국장 체제로 LAPD가 운영될 것으로 관측된다.

마이클 무어 국장의 은퇴 선언이 나온 이후에 LA 경찰위원회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마이클 무어 국장 후임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일단 임시국장을 임명해 LAPD를 이끈다는 계획을 세웠다.

LA 시가 제대로 모든 절차를 밟아서 진행할 예정이어서 새로운 LAPD 국장 임명이 쉽게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새로운 LAPD 국장 찾기 작업과 별도로 LAPD 임시 국장이 조만간 임명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캐런 배스 LA 시장은 새 LAPD 국장 임명 계획과 관련해서 구체적 일정을 밝히지 않았지만 필요한 과정을 모두 거친다는 생각이다.

이에 따라 전국에 있는 후보들을 추리는 과정이 있을 것이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비롯해 경찰 기관, 전문가 등과 협의할 전망이다.

LAPD 경찰노조는 새로운 국장과 관련해 경찰관 숫자를 늘리고 폭력범죄 줄이고, 조직 사기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LAPD 경찰노조는 현재 매우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며 권력에 진실을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하고 모든 사회 구성원과 주민들을 위해서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