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와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OPIS에 따르면 오늘(9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8센트 오른 갤런당 4달러 72.9센트로 집계됐다.
지난 15일 연속 오른 가격으로 이 기간 동안 19센트 올랐다.
일주일 전보다는 5.4센트 한 달 전보다는 2.1센트 높은 가격이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6센트 오른 갤런당 4달러 68.4센트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가운데 14차례 오른 가격으로 이 기간 동안 25.4센트 올랐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 더그 슈페 매니저는 유가 정보 서비스국이 남가주 원유 공급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정유 공장의 가동 중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현 시기는 수요가 감소하기 때문에 정유 공장 가동 중단이 평균 개솔린 가격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는 모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