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공룡 온라인 유통기업 Amazon이 최근 들어서 약 처방 관련 분야에서 앞서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Wall Street Journal은 어제(3월26일) 기사를 통해서 Amazon이 당일 약국 배송 서비스를 LA와 NY 등 미국 내 최대 도시들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Amazon은 LA와 NY 등에서 고혈압과 당뇨병 등 일반적인 성인병 질환에 대한 처방전 배송이 올해(2024년) 안에 당일로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당일 약국 배송 서비스를 LA와 NY을 비롯해서 전국 12개 이상의 도시들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Amazon이 당일 약국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한 곳은 LA와 NY, Indianapolis, Miami, Phoenix, Seattle, Austin 등이다.
이것은 일반품의 소매 주문 만큼이나 빠르고 편리하게 약품 처방전 배송을 제공하겠다는 Amazon의 계획에 따른 것이다.
Walmart와 Target 등의 도전을 받고 있는 Amazon은 건강과 의학 분야에서 온라인 유통 배송 범위를 확장해서 매출을 더 높여서 경쟁업체들의 추적을 따돌린다는 생각이다.
일반 소매품 주문 만큼이나 빠르고 편리하게 처방전 배송을 하기 위해 당일 배송을 추가한 것이다.
온라인 약국의 활용이 다른 소매 분야에 비해 뒤쳐졌지만 바로 그런 점에서 시장을 개척할 여지도 많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