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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LA 낮 최고기온 경신… 남가주 오늘도 덥다!

남가주는 어제(24일)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LA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 기록이 새로 쓰였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LA국제공항의 낮 최고기온은 86도를 기록했다.

이로써 2년 전인 2020년의 85도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국립기상청은 전했다.

남가주 일대 어제에 이어 오늘(25일)도 더운 날씨가 지속된다.

LA 오늘 낮 최고기온은 80도대 중반~90도대 초반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오렌지카운티 해안가는 70도대 중반~80도대 초반, 내륙 지역은 90도에 육박할 전망이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밸리와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도 80도대 후반~90도대 초반으로 덥겠다.

오늘도 남가주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내일(26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떨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