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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초여름 더위에 이틀째 최고기온 기록 경신..기온 다시 ↓

남가주에서는 어제(25일) 한낮에 초여름과 같은 더위가 이틀째 이어지면서 LA지역 최고기온 기록이 연이어 경신됐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LA국제공항의 낮 최고기온은 85도를 기록했다.

이로써 2020년 세워진 종전 최고기온 기록, 84도를 넘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그 하루 전날인 지난 24일에도 LA국제공항 낮 최고기온은 86도로, 2020년 85도 기록을 갈아치웠다.

국립기상청은 하지만  오늘과 오는 28일 목요일 사이 기온이 점차 떨어지고   낮은 구름과 안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9일 금요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 토요일에는 한층 따뜻한 기후를 보일 것으로 국립기상청은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