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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주, 매년 수백여건 지진 기록돼.. 대부분 마이너 지진

매년 CA 주에서는 거의 매일 같이 크고 작은 지진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CA 지진국(California Earthquake Authority)은 연간 수백여건 지진이 일어난다고 밝혔다.

대부분 규모 1.0 안팎의 약진이어서 거의 느끼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 중 수십여건은 규모 3.0 이상이어서 CA 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피해를 주기도 한다.

가장 강력했던 지진은 지난 1857년 일어난 중가주 Fort Tejon 강진이었다.

규모가 7.9에 달했던 Fort Tejon 강진은 1857년 1월9일 CA 주를 강타했다.

그 다음으로 강했던 지진은 1906년 4월18일 S.F.에서 일어난 규모 7.8 강진이었다.

이 1906년 S.F. 강진은 사망자 3,000여명 이상으로 CA 주에서 일어난 지진 중 가장 인명 피해가 컸던 지진어었다.

금세기 들어서는 지난 2019년 7월15일에 중가주 Ridgecrest/Trona에서 일어난 규모 7.1 강진이 최대 규모로 기록되고 있다.

CA 주는 미국에서 Alaska 주 다음으로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곳이다.

연방지질조사국에 따르면 CA 주에는 활성 단층이 500개 이상이 있다.

대부분의 CA 주민들은 이 활성 단층에서 약 30마일 이내에 거주하고 있어 지진의 위협에 노출돼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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