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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힐스서 위험천만 불법 도로 점거, 불꽃놀이 .. 해산 명령

미션 힐스 지역에서 위험천만한 불법 도로 점거가 이뤄졌다. 

LAPD는 어제(20일) 밤 10시 30분쯤 데본우드(Devonwood) 공원 인근 데본셔(Devonshire) 스트릿과 우드맨(Woodman) 에비뉴 교차 지점에서 불법 도로 점거가 이뤄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는 200여명이 모여 있었고 차량이 교차 지점에서 드리프트를 하며 빙글빙글 도는 위험천만한 행위들이 벌어지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레이져를 쏘거나 폭죽을 발포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한 차량은 빙글빙글 돌다 바퀴가 빠지면서 불꽃이 튀기도 했다. 

경찰은 즉각 해산시켰고 이 과정에서 체포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LA를 포함한 남가주는 불법 도로 점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차량으로 드리프트를 해 도로에는 도넛 모양의 둥그런 바퀴 자국들이 생기는가 하면 위험천만한 행위로 부상자도 속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