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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밀리언스 복권 2등 당첨 티켓 CA주서 판매

어제(2일) 열린 메가밀리언스 복권 추첨에서 6자리 번호를 모두 맞춘 행운의 주인공은 나오지 않았지만 메가넘버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 번호를 맞춘 티켓은 2장이 판매됐다.

그리고 이 2장 가운데 1장은 CA주에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CA주 복권국은 메가넘버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를 맞춘 티켓이 북가주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 댄빌(Danville) 지역 한 주유소에서 판매됐다고 밝혔다.

CA주 복권국에 따르면 이 티켓의 당첨금은 81만 362달러다.

다른 1장은 텍사스주에서 판매됐으며, 이 당첨금은 100만 달러다.

통상 5자리 숫자를 맞추는 복권은 당첨금이 100만달러지만 CA 주는 복권 판매량, 당첨자 숫자 등에 따라서 당첨금이 달라지는 이른바 Pari-Mutuel Basis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어제 잭팟 1억 3천 7백만 달러가 걸린 메가밀리언스 복권 추첨에서 당첨번호는 4, 8, 19, 31, 45, 그리고 메가넘버는 11이었다.

오는 금요일 추첨의 잭팟이 1억 6천 2백만 달러로 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