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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120도 신기록 세워..자동차 위 쿠키 구워져

CA주 뿐만 아니라 미 서부 지역에서는 매우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네바다주 라스베가스는 어제(7일) 120도를 나타내며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국립기상청은 자동차 위 온도가 127도로, 쿠키가 구워질 정도였다고 전했다.
오레건주 전역에서도 100도가 넘는 더위가 이어졌다.

오레건주 세일럼 지역은 어제 103를 기록해 1960년의 종전 최고 기온을 훌쩍 넘어서며 새 기록을 썼다.

피닉스를 포함하는 애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에서는 올해 공식적으로 13명이 폭염으로 목숨을 잃었다.

또 160명 이상이 폭염과 관련돼 숨진 것으로 의심돼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