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4일동안 3일이나 엇갈린 등락으로 마감했다.
상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한 파월의장의 비둘기파 발언에도 불구하고 투자심리는 중립을 유지하기에 급급했다.
출발과 함께 혼조세와 강세를 넘나든 장은 제대로 탄력받기에 역부족임을 나타냈다.
오늘까지 TSLA가 10일연속 오른 상황에서 NASDAQ과 S&P 500은 4일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그럼에도 개장초 108 포인트까지 올랐던 NASDAQ은 중반에 잠시 약세로 하락반전한후 보합수준의 미미한 강세로 돌아서는데 그쳤다.
또한 2주째 뒤처졌던 DJ는 개장초 198 포인트까지 떨어졌던것을 148 포인트까지 오른 상태로 완전히 뒤집어 놓고도 막판에 다시 약세로 꺾이는 모습을 나타냈다.
한편 HELE는 기대치에 못미친 부진한 실적결과에 이어 다음분기 그리고 올해 총 매출전망을 모두 낮추며 장중 최고32%까지 폭락해 단숨에 9년 9개월 최저치를 찍고 무려 52년만에 가장 크게 떨어진 최악의 날을 기록했다.
김재환
아티스 캐피탈 대표 & 증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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