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 역대 5번째 최대 산불로 기록된 북가주 파크 산불이 더 확산됐지만, 진화작업에도 진전이 나타났다.
오늘(31일) 새벽 Cal Fire 업데이트 발표에 따르면 파크 산불로 진화된 면적은 약 39만 에이커(389,791에이커)에 달한다.
이는 어제 저녁 38만 7천여 에이커에서 약 3천 에이커 정도 전소 면적이 더 늘어난 것이다.
그렇지만 진화율도 어제 오후 14%에서 현재 18%로 높아졌다.
하지만 이번 주말에 가까워질수록 한층 더워지고 건조해지는 기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화작업에는 더욱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건물 277채가 소실됐고 29채가 파손됐다.
여기에는 주택 100채 이상도 포함된다.
또한 건물 4천 200여 채를 위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