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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워커 뷸러 10만불 시계 강도 피해 당해

LA다저스 선발 투수 워커 뷸러가 아케디아 지역에서 강도 사건을 당했다고 ABC7 방송이 오늘(8일) 보도했다.

ABC7방송 보도에 따르면 워커 뷸러는 산타애니타 파크 경마장에서 강도를 당해 10만 달러 짜리 시계를 강탈당했다.

사건이 언제 벌어졌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당시 워커 뷸러는 자신의 부인과 함께 있었는데 여러명이 이들을 둘러쌌다고 ABC7 방송은 전했다.

이어 무리 중 1명이 워커 뷸러의 셔츠 소매 단추를 풀고 시계를 강탈해갔다.

이 사건과 관련해 아직까지 경찰은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다.

다저스 또한 아직 공식 입장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오늘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에서 워커 뷸러는 선발로 나선다.

켄터키주 렉싱턴 출신인 워커 뷸러는 열렬한 경마 팬으로, 지난 2020년 켄터키 더비 우승마인 어센틱(Authentic)에 소액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