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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총격 후유증’ 산타모니카 칼리지, 주말까지 온라인 수업

이틀전 캠퍼스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던 산타모니카 칼리지가 주말까지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학교측은 오늘(10월16일) “수업강의는 물론, 각종 행정지원, 학사운영을 일요일(20일)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소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산타모니카 경찰국은 사건직후 도주한 범인을 추적하던중 어제(15일) 오후3시쯤 엘세군도와 애비에이션 불러바드에 주차된 용의자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차안에서 숨진채 발견된 용의자 데이본 듀렐 딘(39)이 범행에 사용된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의자 딘은 2011년 살인미수혐의로 구속되는등 여러차례 중범으로 체포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학교측은 직원을 채용할때 유죄 여부만 판별할수 있는 규정 때문에 용의자의 구체적인 전과사실은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피격후 입원중인 동료직원에 용의자 딘이 총격을 가한 이유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