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5주만에 이틀연속 혼조세로 마감했다.
실적발표한 기업들의 희비가 눈에 띄게 엇갈리고 내일 TSLA와 IBM 그리고 BA을 비롯한 대표기업들의 실적을 앞두고 짙어진 관망세속에서 부담감은 커졌다.
출발과 함께 sell off mode로 꺾였다 반등한 장은 평소보다 좁은 폭안에서 등락을 반복하고도 보합에 가까운 혼조세로 마감했다.
매그니피선트 7의 희비가 며칠째 계속해서 엇갈리고 내일 실적발표를 앞둔 TSLA도 4일연속 떨어진 상황에서 투자심리는 제대로 진정되지 않고 그나마 중립을 유지하는데 그쳤다.
그럼에도 투자심리가 한쪽으로 급격히 쏠릴수 있다는 긴장감이 점차 고조되는 조짐을 보여 이틀째 지지부진했던 장의 변동성이 커질수 있음을 암시했다.
한편 바로 지난주 금요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GE 는 엇갈린 실적결과와 함께 6개월만에 최악의 날로 추락하며 6주 최저치로 밀리고도 올해들어 여전히 76% 넘게 폭등한 지점에 머물렀다.
김재환
아티스 캐피탈 대표 & 증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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