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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주민들 절반 이상, 개빈 뉴섬 주지사 지지하지 않아

현재 CA 주 상황에 대해 다수의 주민들이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당파적 비영리기관 CA 공공정책연구소는 최근 CA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CA 주 정치에 대해서 부정적 인식이 높았다.

개빈 뉴섬 주지사에 대해서 지지하는 비율이 49%로 절반인 50%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48%였고 나머지 3%는 응답하지 않거나 무효표 등이었다. 

CA 주 의회에 대해서도 지지율이 50%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따라 CA 주민들은 민주당 소속 주지사와 압도적으로 민주당이 지배하고 있는 주 의회에 대해서 모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CA 공공정책연구소는 이같은 주지사와 주의회에 대한 결과가 모두 깊게 연결돼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정책이 마음에 들지 않고 CA 주의 미래도 안심이 되지 않는다는 반응으로 볼 수있다.

CA 공공정책연구소는 많은 주민들이 주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 12개월 동안 CA 주 경제가 향할 방향에 대해서 주민들이 좋지 않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CA 공공정책연구소는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CA 주민들 60%가 CA 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했다.

이렇게 CA 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CA 주민들 숫자는 2020년 이후 계속 늘어나면서 이제 60%까지 올랐다.

당파적 성향으로 분석하면 민주당 지지자들은 CA 주 미래에 대해 더 낙관적으로 생각했고 공화당 지지자들은 무려 84%가 부정적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