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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선택 수용 .. 평화로운 권력 이양 협력할 것"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늘(7일) 지난 5일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것과 관련해 미국이 선택하면 우리는 그 선택을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진행한 대국민 연설에서 지속해서 말한 대로 여러분이 이길 때만 나라를 사랑할 수는 없으며, 여러분이 동의할 때만 이웃을 사랑할 수도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전화를 한 것을 거론하며 평화롭고 질서 있는 정권 이양을 위해 정부 전체가 그의 팀과 협력하도록 지시하겠다고 그에게 약속했다면서 이것은 미국 국민이 마땅히 받아야 할 대우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에 대해 그것은 정직하고 공정하며 투명한 선거였으며 선거결과를 믿을 수 있다면서 새 대통령 취임일인 내년(2025년) 1월 20일에 평화롭게 권력을 이양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