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 47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데이브 민 CA주 37지구 상원의원와 1위인 스캇 보 후보의 격차가 종이 한 장 차이까지 좁혀졌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오늘(7일) 현재 CA주 47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 개표율은 76% 보이는 가운데 데이브 민 의원 득표율은 13만 7천 577표, 49.89%다.
1위인 공화당 스캇 보 후보 득표율은 13만 8천 193표, 50.11%로 두 후보의 격차는 불과 616표, 0.22%다.
이 지역구는 어바인과 코스타메사, 헌팅턴 비치, 뉴포트 비치, 라구나 힐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선거구 재조정을 통해 민주당 지지율이 올라간 지역으로 분류된다.
특히, 이 지역구 내 아시안 유권자 비율이 높다.
전체 유권자 42만 4천 807명 중 한인 유권자 1만 889명을 포함한 7만 397명이 아시안 유권자다.
우편투표 개표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다음 개표율 업데이트때 역전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