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친환경 지원 정책 프로그램이 CA 주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FOX 11 Los Angeles는 CA 주가 다음 주부터 전기 자전거, E-Bike Program을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이제 전기 자전거를 구매하는 경우에 최대 2,000달러를 지원하는 것이 그 내용이다.
사상 최초로 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E-Bike 파우처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18살 이상의 소득 자격을 갖춘 CA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있다.
Incentive 수혜자는 연간 가계 소득이 연방 빈곤 수준(FPL)의 300% 이하여야 한다.
CA 대기자원위원회(CARB)는 이같은 프로그램 실행이 탄소 배출없는 교통 옵션의 확장을 목표로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금도 전기 자동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최대 7,500달러를 환불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는 데 이제는 전기 자전거까지 지원하는 대상을 확대한다는 의미가 된다.
현재 전기 자전거 가격은 600달러에서 4,000달러까지 다양한 데 그 평균치가 약 2,000달러 정도로 나타나 지원금이 2,000달러로 결정됐다.
California E-Bike Incentive Project는 20개 이상의 지역 사회 기반 단체와 협력해 시작한다.
지역 사회 기반 단체들은 홍보 활동을 수행하고 각 개인들의 신청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스티븐 클리프 CA 대기자원위원회(CARB) 이사는 Zero Emission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데 있어 형평성과 접근성을 우선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 E-Bike Incentive Program은 탄소 배출 솔루션의 일부로 전기 자전거가 포함되도록 하기위해 지원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교통 전문가들은 전기 자전거가 자동차에 비해 더 친환경적인 대안이어서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또 통근자들에게는 운동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고 기존 자전거보다 더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장점도 있다.
전문가들은 전기 자전거를 이용하면 사람들이 이동과 일상생활의 필요를 충족시키면서 동시에 대기 질을 개선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CA 대기자원위원회(CARB)는 Incentive의 일부가 우선 신청자, 즉 불우하거나 저소득 지역에 거주하거나 연간 가계 소득이 연방 빈곤 수준(FPL)의 225% 이하인 신청자를 위해 별도로 해당 기준이 마련됐다고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리고 1인당 하나의 Incentive만 제공된다.
E-Bike Incentive 신청은 선착순으로 처리되며, 전기 자전거 쿠폰은 모두 소진될 때까지 배포된다.
신청이 승인되고, 바우처를 받으려면 라이더 안전 비디오를 반드시 시청해야 한다.
이 새로운 E-Bike Incentive Program에 대한 신청은 다음 주 수요일인 12월18일 저녁 6시부터 시작된다.
CA 대기자원위원회(CARB)는 이 Incentive 쿠폰을 승인된 소매점에서 사용할 수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