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경찰 유니폼 입고 LA한인타운 아파트 침입 강도단 수배"

LAPD가 경찰과 비슷한 유니폼을 입고 LA한인타운 아파트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용의자 신원확보에 나섰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28일) 새벽 2시 40분쯤 윌셔 블러바드와 벌몬 에비뉴에 위치한 주상 복합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주민 1명이 용의자들에게 폭행을 당했지만 심각한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반자동 권총으로 무장한 용의자들은 현금과 보석 등을 훔쳐 도주했다. 

경찰은 용의자 3명이 검은색 스키 마스크, 경찰과 비슷한 검은색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나머지 용의자 1명은 회색 후드티를 입고 있었다. 

경찰은 이 용의자들 신원 확보에 나선 한편,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