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산불로 전력 공급이 중단돼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도 상당수에 달한다.
남가주 에디슨사(SCE)는 오늘(9일) 새벽 기준 LA카운티 고객 3만 9천 가구에 단전 조치를 취했다.
또 오렌지카운티에서는 2천 가구 이상에 단전이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LA카운티 12만 2천여 가구, 오렌지카운티 3만 4천여 가구에는 단전 가능성을 고려 중이다.
단전에 대한 최신 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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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은 주민들에게 강풍이 불 때 창문과 나무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모든 전자 기기를 미리 충전하며 가능하면 발전기를 준비해 정전에 대비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