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대통령 취임식

1.현재 워싱턴 DC 날씨는 어떻습니까?

현재 기온 20도, 섭씨 영하 6.7도

낮 12시 기온 27도 예상, 섭씨 영하 2.7도

바람 속도 풍속 11마일

쌀쌀한 날씨 2.오늘 대통령 취임식을 보는 방법 NPR 뉴스, 동부 시간 오전 11시부터 LA 시간 오전 8시부터 중계방송 NPR.org와 유튜브 채널로 특별 생중계

다른 스트리밍 옵션은 공식 취임위원회 라이브 스트리링과 C-SPAN.org도 중계방송

모든 주요 네트워크와 케이블 뉴스 TV 매체가 취임식 방송

유튜브, 훌루, 라이브 TV 등과 같은 구독 기반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볼 수있어

CBS News, NBC News, ABC News 등 뉴스 네트워크도 온라인으로 방송

MSNB도 취임식 유튜브 채널로 방영

CNN과 FOX News도 스트리밍하는 데 유료 구독 필요 . 3. 취임식 자리 배치는 어떻게 됩니까?

취임식이 서쪽 정면이 아닌 연방의사당 원형 홀 실내에서 거행되는 것으로 변경

공간이 제한적이고 초대 손님 목록도 유동적인 상황 합동 의회 취임식 위원회에 따르면, 서쪽 전선 취임식 플랫폼 10,000제곱피트 넘어

약 1,600여명 수용할 수 있는 크기

의사당 로툰다는 더 작아서 7,000제곱 피트가 조금 넘는 규모,

계획을 잘 아는 소식통에 따르면 약 750명만 수용할 수 있는 상황

합동 의회 취임식 위원회, 취임 플랫폼에 대해 설명

보통 대통령과 부통령 및 그 가족, 대통령 당선인과 부통령 당선인 그리고 그 가족 참석

대법원장과 연방대법원 판사, 전직 대통령, 외교단, 내각 구성원과 지명자, 의원, 주지사, 합동참모본부 및 기타 손님 등 좌석 마련돼 있는 상황

4.오늘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누가 참석하고, 누가 불참하는지도 은근히 관심의 대상인데 명단이 나왔습니까?

전직 대통령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등 참석 예정

세계 지도자들과 거대 기술 CEO들 참석하기로 결정

조 바이든 대통령과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 참석

트럼프 대통령은 2021년 1월20일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불참

로라 부시 여사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도 남편인 전 대통령들과 함께 참석

미셀 오바마 여사는 불참, 참석하지 않는 뚜렷한 이유 밝히지 않아

미셀 오바마 여사는 이 달(1월) 초에 열렸던 지미 카터 전 대통령 국장에도 불참

낸시 펠로시 전 연방하원의장도 불참, 역시 참석하지 않는 이유 밝히지 않아

5.현재 미국을 이끌고 있는 경제인들도 이번에 취임식에 참석하죠?

일론 머스크 Tesla CEO, 제프 베이조스 Amazon 창업주, 마크 저커버그 Meta CEO 참석

최근 가장 큰 관심의 대상인 쇼우 추 TikTok CEO 참석

6.세계 지도자들도 이번에 취임식에 참석하죠?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등 세계 지도자들에게도 초청장 돌려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초대

조르지아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참석

빅토로 오르반 헝가리 총리 초대 받았지만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Politico)

7.아무래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취임식 초청장을 보낸 것이 가장 눈에 띄는 데 지금 미국과 중국 사이가 좋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도 대중국 강경책을 펼 것으로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초청을 했네요?

캐럴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초청한 것에 대해 언급

리빗 대변인, 12월 FOX & Friends 프로그램 출연해 시진핑 주석 초청 관련해서 설명

리빗 대변인, “트럼프 대통령이 中 지도자 초대하고 싶다고 해 시진핑에 초청장 보내”

리빗 대변인,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들과만 대화하고 친하게 지내는 것 원치 않아”

리빗 대변인, “트럼프 대통령은 적대국이자 경쟁국 지도자들과도 열린 대화 하고 싶어해”

리빗 대변인, “이미 1기 행정부 때 트럼프 대통령의 그런 모습 충분히 볼 수있었다”

리빗 대변인, “누구와도 기꺼이 대화할 것이고 항상 미국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8.그런데 지금까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외국 정상들이 참석한 적이 없지 않습니까?

AP 통신, “이번 제47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이 외국 정상들 참석하는 최초 취임식”

트럼프, 시진핑-조르지아 멜로니(이탈리아 총리)-하비에르 밀레이(아르헨 대통령) 등 초대

공교롭게도 트럼프 대통령이 초청한 외국 정상들은 시진핑 제외하고 모두 보수 성향

시진핑, 자신의 직접 방문 정중히 거절하고 한정 부주석을 자신의 특별 대표로 보내 

9.그 중에서도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죠?

밀레이 대통령, 산티아고 페나 파라과이 대통령과 함께 토요일 히스패닉 무도회 초대돼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11월 선거 이후 트럼프 당선인과 만난 첫번째 외국 정상

밀레이, 아르헨티나 경제 문제 ‘전기톱 개혁’으로 불리는 병폐 도려내기 정책 펼쳐

밀레이, 집권 1년만에 물가 100% 낮추며 아르헨티나 증시 80% 이상 치솟아

IMF, 아르헨티나 경제 개혁이 최근 가장 인상 깊다고 극찬

밀레이,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인물이어서 더욱 관심 집중

밀레이, 수만명 공무원 해고하고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 동결시켜

밀레이, 임금과 연금을 인플레이션 이하로 동결하는 일련의 긴축 조치 시행

밀레이, 일론 머스크 Tesla CEO로부터 자주 크게 칭찬받아

트럼프, 앞으로 시행할 경제 개혁이 ‘밀레이 방식’이 될 가능성 높은 상황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에서 추구할 주요 정책이 이미 아르헨티나에서 시행돼 성공 

10.프랑스 경우에는 마크롱 대통령이 참석하나요?

에마뉘엘 마크롱,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

프랑스, 보수적/극우적 정치인들 다수 취임식 참석

에릭 제무어, 토크쇼 평론가에서 보수 정치인으로 변신

사라 크나포, 유럽 의회 의원이자 에릭 제무어 파트너로 역시 취임식 참석

에릭 제무어, 인종 차별과 종교적 증오 조장한 혐의로 여러번 유죄 판결 받은 인물

마리옹 마레샬, 프랑스의 저명한 극우 정치인, 취임식 참석

마리옹 마레샬, 36살의 젊은 극우파로 유럽 의회 의원

마리옹 마레샬, 2027년 프랑스 유력 대권 주자인 마린 르펜 국민연합 총재의 조카 

11. 그러면 오늘 취임식은 어떤 순서로 진행됩니까?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헌법에 따라 오늘 낮 12시(동부)에 거행되도록 규정돼 있어

사실상 하루 종일 취임 행사, 전통, 의식이 이어지게돼

세인트 존스 성공회 교회에서 아침 기도 예배로 시작, 92년 전통

트럼프, 부통령 당선자 JD 밴스, 그리고 소수의 다른 사람들 참석

라파예트 광장 건너편에 있는 작고 노란색 교회에서 로버트 피셔 목사와 함께 기도

트럼프 대통령, 연방의사당으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Tea Time

물러나는 대통령과 새롭게 들어서는 대통령이 함께 차를 마시는 것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식에 이어 로툰다 안에서 취임 연설을 할 예정

동부 시간 오후 3시, LA 시간 낮 12시에 실내 ‘대통령 퍼레이드’ 시작

트럼프 대통령, 연설 끝나고 퍼레이드 열리는 Capital One Arena로 향할 예정

저녁은 3개의 취임 무도회로 끝나

Commander in Chief Ball, Liberty Inaugural Ball, Starlight Ball

트럼프는 각 무도회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

12.오늘 취임식에는 음악 공연도 예정돼 있죠?

캐리 언더우드, 리 그린우드, 빌리지 피플 등 공연 할 예정

캐리 언더우드, 2010년대 최고 컨트리 여성 가수/아메리칸 아이돌 수상자 중 가장 성공

캐리 언더우드, 42, America the Beautiful 부를 것으로 알려져

리 그린우드, 83, Got Bless the USA로 유명한 컨트리 가수

빌리지 피플, YMCA/In the Navy/Macho Man/Can’t Stop the Music 등 다수 히트곡 보유

빌리지 피플, 1970년대 후반 큰 인기를 얻었던 디스코 그룹

빌리지 피플, 백인-흑인-원주민 등 코스튬으로 유명했던 댄스 그룹

빌리지 피플, 오리지널 멤버 중 유일하게 빅터 윌리스가 복귀해 이끌고 있어 

빌리지 피플, 트럼프 대통령이 이 들 음악에 맞춰 특유의 춤추는 것으로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