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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세이즈 산불 현장 인근 PCH 일부 구간 조건부 재개통

팔리세이즈 산불 발생 이후 통행이 금지됐던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일부 구간이 조건부 재개통됐다.

CA주 교통국 칼트랜스에 따르면 산불과 산사태 위험으로 일시 폐쇄됐던 차우타우쿠아(Chautauqua)블러바드와 카본 비치 테라스(Carbon Beach Terrace)사이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에서 오늘(20일) 아침 6시부터 통행이 재개됐다.

단, 조건부 재개통이다.

거주, 필수 업종에 속하는 비즈니스, 스쿨 버스만 통행 가능 카테고리에 포함된다.

해당 구간 최대 속도는 시속 25마일로 제한된다.

교차로의 모든 교통 신호가 빨간색으로 깜빡이더라도 양방향에서 정차한 뒤 다시 출발해야한다.

주차와 정차는 허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