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새벽 산타모니카 유명 바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과 관련해 남성 3명이 체포됐다.
산타모니카 경찰은 지난 15일 새벽 1시 50분쯤 101 윌셔 블러바드에 위치한 유명 바 ‘방갈로’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과 관련해 사우스 게이트 출신의 남성 2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형제인 이 남성2명은 알프레도 퀸테로와 리카르도 퀸테로 주니어로 확인됐다.
또 올해 32살 로겔리오 아레나스도 체포됐다.
로겔리오 아레나스와 알프레도 퀸테로는 살인, 리카르도 퀸테로 주니어는 공범(Suspicion of being an accessory)혐의로 기소돼 보석금 없이 구금중이다.
경찰은 구금된 용의자들이 많은 범죄 전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올해 31살 오스카 알프레도 곤잘레스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