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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주택서 매춘업소 운영 40대 아시안 체포

어바인 주택에서 불법 매춘업소를 운영해 온 40대 아시안 남성이 체포됐다.

어바인 경찰국와 오렌지카운티 인신매매 태스크포스팀은 지난달(2월) 26일  한 주택에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정황을 확보하고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불법 매춘업소로 운영된 주택은 예일 애비뉴와 월넛 애비뉴 인근에 위치했다.

이 곳에서 경찰은 매춘부 여성 4명과 책임자 남성 1명, 그리고 성매매가 이뤄졌다는 증거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책임자인 몬터레이 팍 출신의 올해 44살 푸송 룬(Fusong Lun)은 매춘, 사칭, 약물 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됐고, 4명의 여성은 리소스(resources)를 제공받고 현장에서 풀려났다.

해당 집이 매춘업소로 운영된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와 관련 조사를 아직 진행 중이라면서 관련 정보가 있는 사람들의 제보(949-724-7000)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