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가 무료 코로나 검사 행사를 진행한다.
LA한인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중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LA한인회관 1층에서, 그리고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리아타운플라자 1층에서 무료로 코로나 검사와 키트를 제공한다.
신분이나 연령, 보험여부 관계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한인회는 이번 행사에서코로나 검사를 마친 주민들에게 코리아타운플라자 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한 10달러 상당의 바우처(5월 31일까지 유효)를 지급한다.
LA한인회는 LA카운티보건국 통계자료를 인용해 매주 1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나 검사를 하는 인원이 극히 적어, 실제 확진자 수는 더욱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감기증상이 있거나 의심증상을 보이는 주민들, 특히 노약자들에게 행사장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 볼 것을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