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LA한인타운부터 헐리웃까지 차 없는 거리의 날 '시클라비아' 행사가 펼쳐진다.
시클라비아는 일부 거리를 차단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도로를 오갈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차량 통행 통제는 행사 시작 2시간 전인 아침 7시부터 행사가 끝난 2시간 뒤인 저녁 6시까지 이어진다.
차단 도로는 윌셔 블러바드 벌몬트 애비뉴부터 웨스턴 애비뉴까지, 이어서 웨스턴 애비뉴 윌셔부터 산타모니카 블러바드, 그리고 산타모니카 블러바드는 웨스턴부터 바인 스트릿까지다.
바인 스트릿은 산타모니카 블러바드부터 헐리웃 블러바드 까지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이로써 오늘 LA한인타운을 포함한 행사 근처는 상당히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참석자들은 자전거 또는 스케이트보드를 타거나 걸어다닐 수 있다.